김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등으로 인한 도로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0일 시 건설과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8일 전까지 국도, 지방도, 시도등 310개 노선 643km의 관리도로의 노면 평탄성 확보,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유지, 교량,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안전시설 및 배수시설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우로 인한 포트-홀 발생에 따른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 파손된 도로표지판 정비, 도로변 제초작업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도로안전을 확보,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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