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6일 실·과·소 읍·면·동 재산관리담당자 61여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공유재산 실태 조사에 있어서 공유재산대장과 현황이 불일치 재산?누락재산?활용 가능한 유휴지를 확인하고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 보존 부적합 재산의 용도폐지 등을 통해 토지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있어서는 수립대상?변경, 수립시기, 제외대상, 중?장기 계획에 따라 토지와 건물을 취득하여야 하는 경우에도 그 사업전체를 1건으로 처리하여야 한다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공유재산 취득?처분 절차에 대하여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는 것.
서성호 행정지원국장은 “대부분 시민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공유재산의 관리가 잘 돼야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도 이루어질 수 있다며, 누수 없는 실태조사 추진을 당부하고,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은 대상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상항 등 제반사항을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며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10월말까지 실시되는 김제시의 실태조사 대상 공유재산은 3만3,135건 1만2,577천㎡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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