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는 5일 각 과?계장 및 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특별방범대책회의를 갖고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임실서는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18일간을 특별 방범기간으로 설정하고 1단계 기간인 5일에서11일까지는 금융기관,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해 전개키로 했다.
또한 2단계인 12일부터 22일까지는 범죄발생이 높은 지역을 분석해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본격 펼쳐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임실서는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대한 방범활동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원영 서장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면서“사고예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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