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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은 물건 팔아 좋고, 소비자는 값싸게 구입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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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은 물건 팔아 좋고, 소비자는 값싸게 구입해 좋고”
  • 천희철
  • 승인 2013.09.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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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공설시장 첫 도깨비장터 청소년-중장년층 호응

남원 공설시장 첫 도깨비장터가 공설시장 상인회(권정현 회장)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소영식 단장)의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
4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인들로부터 수거한 의류  잡화  식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하고, 도자그릇  손바느질 등 아트 상품도 판매해 청소년과 중장년층의 시선을 모두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풍물패의 사물놀이, 국악공연 등이 이어져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학생들은 나무반지 만들기  예술 상품 판매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도깨비장터에서는 실내용 슬리퍼가 1,000원, 겨울용 내의(하의)가 단돈 500원에 불티나게 팔렸다.
또, 2만2,000원에 판매하던 5kg짜리 포도를 1만7,000원에 할인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영식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첫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상인과 지역 예술인들의 힘을 모아 더 좋은 내용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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