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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안전한 농식품 공급 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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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안전한 농식품 공급 첨병
  • 신성용
  • 승인 2013.08.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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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원 상반기 결산…새 업무 확대 인력확충 시급

 

 

 

농관원 전북지원이 올 상반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향상, 신뢰제고 등을 위한 각종 업무추진 결과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농관원 전북지원(지원장 우양호)에 따르면 농식품 안전성 관리, 학교급식 등 식재료 품질관리, 친환경농산물인증, 농식품 원산지표시·양곡유통 관리, 농업경영체 등록 관리 등 주요 업무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4가지 추진 전략을 시행, 성과를 거뒀다.

첫째 우리 농산물에 믿음을 더합니다라는 전략을 통해 농식품의 안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반기 농산물 126품목 2048점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병원성 미생물 등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잔류허용기기준을 초과한 15개 품목 26점의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출하연기 또는 폐기처분, 부적합 농산물의 시장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관리 향상과 품질관리를 위해 도내 67개 초··고교 및 급식지원센터에 공급되는 농산물 204점을 대상으로 안전성 분석을 실시했다.

둘째 전략인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지킵니다로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생산에서 판매까지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적발된 위반행위 118건에 대해서 인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정착을 위해 도내 72GAP시설에 대해서도 시설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셋째 생산부터 소비까지 관리합니다는 전략으로 원산지표시 단속 결과 210개소를 적발해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118개소는 형사입건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92개소에 대해서는 28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양곡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382점에 대한 쌀 품종·단백질검정 서비스를 실시했고 양곡 가공·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 위반행위 21건을 적발했다.

넷째 폭넓게 소통하고 지원합니다라는 전략을 통해 농업경영체등록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상반기 61613호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였다.

각종 농업 관련 직불사업의 올바른 신청과 제도 정착을 위해 동계 밭농업직불제, 경관보전직불제의 이행점검을 실시했고 현재는 하계 밭농업직불제, 조건불리직불제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우양호 지원장은 전 직원이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추진하여 성과를 높였으나 새로운 업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서는 정규인력 확충이 시급하다인력확충을 통해 대표 농식품관리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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