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청자박물관 8일~27일 ‘찾아가는 청자박물관’ 운영
부안청자박물관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8일부터 27일까지 ‘찾아가는 청자박물관’을 대명리조트 변산지점에서 운영한다.
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간과 교통 문제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관광객들을 위한 것으로 도자기 전시 및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관광객들이 직접 자기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그림이나 문양을 새겨 넣어 굽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를 통해 그동안 발표된 새로운 작품과 박물관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도예작물을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관광지 주변 숙박시설에 박물관 홍보 리플렛을 비치하고 업소 관계자들에게 박물관 관람 및 도자체험 등을 설명하여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기로 했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자박물관 행사를 통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을 담아가고 지역민에게는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박물관을 알리는데 일조를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문화서비스를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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