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은 14일 전북 군산 신시33센터에서 전문지식과 역대 새만금사업단장 9명을 초청해 새만금내부개발사업 자문회의를 개최한 후 만경4공구(군산 옥구읍) 농업용지 방수제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역대 단장들은 “새만금은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라며 “새만금방조제를 축조하면서 터득했던 노하우를 활용해 새만금이 대한민국 녹생성장의 표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원 단장은 새만금사업에 대한 주요 추진 현황을 브리핑을 통해 새만금종합개발계획(MP)과 방수제공사, 농업용지 조성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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