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은 다음달 1일 면민의 날 개최에 앞서 지난 17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행곤)를 개최하고,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용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애향장 부문에 황호필(사진, 용지중학교총동창회장, 54세)씨와 산업장 부문에 김광식(사진, 농업인, 51세)씨, 체육장 부문에 황화규(사진, 용지배드민턴회장, 50세)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와 함께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는 배준식(농업인, 60세)씨와 건축 및 전기기술자들의 순수한 봉사단체인 김제이웃사랑전기연구회(회장 강동귀)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면민의 장 및 감사패 수상자는 오는 9월 1일에 열리는 제22회 용지면민의날 및 황토농산물축제 행사시 면민들의 축하 속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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