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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署, 상습 빈집털이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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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署, 상습 빈집털이 피의자 검거
  • 김진엽
  • 승인 2011.02.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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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면 주택 침입 350만원 상당 귀금속 등 절취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는 상습적으로 농촌지역 빈집에 침입해 귀금속 등을 절취한 빈집털이 피의자 김모(50, 무직)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주로 여인숙에 생활하면서 지난해부터 올 1월까지 태인면 등의 농촌주택에 침입, 도합 4회에 걸쳐 귀금속 등 시가 35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를 올린 강력1팀 이명휴 경사 등은 고창군 소재 금은방에서 절취 물품을 매도한 사실과 동종 전과가 9범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피의자의 휴대전화를 실시간 위치 추적하는 등 끈질긴 수사 끝에 광주광역시 화정동 소재 PC방에서 절도 피의자 김씨를 검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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