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병원 후원 100만원 상당 라면 40박스 전달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는 지난 24일 경찰발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터민 건강지킴이 의료 협약을 체결한 고려병원(원장 김종호) 후원으로 10명의 새터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진교훈 서장은 이 자리에서 “치안유지가 경찰의 본연 업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펴주는 것도 친서민 치안정책에 부응하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새터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조기 사회정착이 가능토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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