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박물관 직원들이 학교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을 전달했다.
30일 전주대 본관 4층 접견실에서는 박물관 박현수 실장, 옥창민, 박은지, 신준호, 강은서, 안정수 학예연구원 등 10명의 관계자가 박진배 총장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및 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 전달식 가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박물관 직원들이 그동안 학술연구 및 위탁교육,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모인 작은 정성을 학교와 박물관 발전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박물관 박현수 실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100년을 위한 전주대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 “어려운 학교 여건 속에서도 학교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솔선수범해주셔서 감사하며, 기부금은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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