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신태인도서관·기적의도서관서 내년 1월 3일~2월 16일 운영
정읍시립도서관이 21일부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방학 동안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운영된다.〈사진은 2023년 독서교실〉
중앙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초등 1~6) △북적북적 책놀이(초등 1~2) △게임개발 체험교실(초등 3~6) △도담도담 공방(초등 1~6) △태블릿 드로잉(초등 3~6) △책놀이랑 보드게임이랑(초등 1~2)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태인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초등 1~6) △아동요리교실(초등 1~6) △아동공예특강(초등 1~6)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적의도서관은 △겨울독서교실(초등 2~5)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계사(초등 3~6) △똑똑두뇌 보드게임(초등 1~6) △야호 신난다 동화놀이터(6~7세) △기적의 파닉스(6~9세)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독서교실 참여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정읍시장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영란 도서관사업소장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밀해지고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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