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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자결재 100% 정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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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자결재 100% 정착 ‘총력’
  • 김진엽
  • 승인 2009.02.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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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자결재율 99.48%…각종 대장관리 자동화
정읍시가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적 업무처리 100% 실현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종이문서 결재방식에서 탈피해 예산, 시간, 인력의 낭비요인 제거와 함께 문서처리 전과정 전자화로 종이없는 녹색행정을 실현함은 물론 현재 사용 중인 전사문서시스템 연동으로 각종 대장의 관리뿐만 아니라 결재처리까지 자동화하여 전자문서시스템의 효율성 극대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자결재율이 99.48%로 전년도 98.76%보다 0.72% 높아졌다.

 

지금까지 정읍시의 전자결재율 추이를 보면 2004년 등록문서 13만6434건중 13만585건 95.71% 수준에 머물러 있던 전자결재율이 2008년에는 등록문서 23만592건중 22만7716건 98.76%, 올해 1월에는 등록문서 22만392건중 22만276건 99.48%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전직원들의 전자문서시스템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과정으로 전자문서시스템 중심으로 바꾸는 한편 관련부서에서 전자문서시스템 결재율을 파악 관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기울여온 결실로 분석된다.

 

시는 특히 현재 결재와 관련된 대부분의 문서가 전자화로 자동 처리되는 반면 각종 대장과 일지는 수작업으로 처리,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지난해 전 부서에서 수작업으로 처리되는 대장과 일지를 각종 업무처리와 연계하여 원클릭으로 해결하는 전자문서 연동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행정기관에 오랜 관행으로 자리잡고 있는 종이문서 결재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전자문서시스템을 도입, 전자결재를 시행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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