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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LINC3.0사업단, 전북 대학생 연합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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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LINC3.0사업단, 전북 대학생 연합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 진행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2.06.28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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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전북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로컬 창작 아이디어 캠프를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모항해나루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캠프는 전북지역 6개 대학연합과 사단법인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가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전북권역 대학 창업문화 확산과 위드 코로나로 침체된 교내·외 학생들에게 에너지를 부여하고, 소외된 부안지역 로컬자원을 활용한 창작아이디어 캠프를 통해 창업 유관기관 및 창업기업 대표와 지역 청년들 간 창업역량 탐색 및 교류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부안지역 로컬 자원을 활용한 창작아이디어 품평회 중심으로 부안 지역(새만금 홍보관, 부안누에타운, 뽕영농조합법인 가공센터) 탐방 및 아이디어 도출 특강, 아이디어 발굴, 자료 찾기 등 방향성에 필요한 집단 컨설팅으로 이루어졌다.

12일 진행된 캠프에서는 지역탐방, 이론특강, 집단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이 부안의 자원 활용한 오디갈래’, ‘바다 위 캠핑등 우수 아이디어를 기획부터 결과물까지 도출했다.

원광대 LINC 3.0 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북권역 대학과 긴밀하게 협업해 창업마인드 고취 및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전북 청년들이 창업 도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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