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동반 우승을 이루어 냈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회장 박차훈)이 지난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만에 동반 우승했다.
또한,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은 2015년도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대회에서 첫 우승이후 이번 대회까지 5연패의 위업을 이뤄냈다.
MG새마을금고 남자 배드민턴단도 2016년에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대회 3연패 달성후 이번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특히,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MG새마을금고 남자·여자 배드민턴단이 이미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대회이기도 하다.
여자 선수단은 8월 27일 결승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경기 스코어 3:1 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선수단은 8월 28일 우승 후보였던 국군체육부대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한 수원시청을 상대로 경기 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중장기 배드민턴단 리빌딩이 진행중인 과정에서 기존 에이스 선수들의 방출과 신예 선수들의 팀적응 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팀전력이 떨어졌다는 우려를 떨쳐버리고 값진 동반 우승을 이루어 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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