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5일부터 10일까지 57개 지평선쌀 생산단지에 대해 계약이행 여부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019년 지평선쌀 계약재배 면적 1,436ha에 대한 지평선 쌀 계약이행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미 식재 및 타품종, 타작물 식재 여부, 표지판 설치 완료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지평선 쌀 생산 5개 RPC와 계약된 59개 단지 4,356필지이며, 5일 만경, 청하, 성덕지역을 시작으로 4일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실시 후 점검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지평선 쌀 생산단지 적기 영농 추진 상황 점검과 현지 지도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형순 먹거리유통과장은 “김제시 대표 브랜드인 지평선 쌀의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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