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이동민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래강사를 초빙해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이현우 전주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해 ‘영화 속 음악이야기와 인권’이란 주제를 가지고 재미와 흥미를 가미한 강의로 자칫 무겁고 지루할 수 있었던 인권교육을 인권영화 속에서 인권침해 사례 등을 설명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참석자들의 몸과 마음에 녹아내 인권감수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동민 부안경찰서장은 “이번 특강이 직원 개개인의 인권의식제고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경찰업무에 인권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두고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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