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1 02:46 (화)
세계 물의 날 기념 제12회 전북 강 살리기 운동 개최
상태바
세계 물의 날 기념 제12회 전북 강 살리기 운동 개최
  • 최홍욱 기자
  • 승인 2016.03.22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오후 완주군 봉동읍 봉동교 고수부지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제12회 전북 강 살리기 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완주군의회 김용찬 부의장과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김택천 대표, 완주청년회의소 김기태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수자원공사와 용봉초등학교, 완주대대,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농어촌공사, 완주군자원봉사센터, 봉동의용소방대, 용진의용소방대와 완주군 환경보호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박성일 완주군수(환경위생과 김영수 과장 대독)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를 해결학 위해 세계 각구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며 “만경강 하천정화활동 및 물 보전 행사를 통해 완주군의 대표 하천인 만경강 수질이 크게 개선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에서도 물 보전을 위해 폐수처리시설 증설, 옛도랑 살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는 8월 전국의 강살리기네트워크 구성원이 완주군에 모여 하천살리기에 대해 대토론하는 ‘한국 강의 날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은어 치어를 만경강에 방류하는 물사랑 다짐 퍼포먼스와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하천변 환경정화운동을 하는 등 전북 강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한 용봉초등학교 학생들은 신천습지 등 만경강 하천변 탐방을 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체험했다./최홍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