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1 02:46 (화)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 순항
상태바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 순항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4.04.07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 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가 순항하고 있다.
익산시는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건에 대한 감정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7일부터 토지매입 협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편입토지는 총 93필지 11,291㎡으로 총보상비는 190억원으로 책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최대 염원사업인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가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기 위해서는 토지주와 이해관계인의 이해와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토지매입협의 결과에 따라 사업추진이 앞당겨질 수 있음에 따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KTX 호남고속철도 익산역 중앙지하차도와 단절된 시내 도로와 연결하는 공사로 중앙지하차도 개통으로 시내 중심부의 병목구간이었던 송학현대 사거리까지 총 500여미터 도로구간 전체가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된다.
 익산=고운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