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시장의 소강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22일 부동산사이트 ‘부동산써브’가 발표한 ‘7월 3주 전라권 아파트 가격 변동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속폭 하락세를 보였으며 매물도 많지 않고 매수세도 찾기 힘든 실정이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여름 비수기가 이어지면 물건과 문의가 모두 없어 거래가 주춤한 상황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으며 전세가격 변동률은 0.00%를 나타냈다.
군산시의 매매가격이 0.03% 내랴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전주시도 0.02% 하락했다.
군산시는 침체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소룡동 동아 60㎡는 200만원 내린 7500만원~8000만원 선이다.
전세가격은 변동이 없다.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로 가격변동도 없고 문의도 없는 상태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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