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봉 김제부시장이 관내 수리시설 중 정밀안전진단 대상지인 청하면 작은 석동제와 금구면 지장제 저수지를 현장 방문,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관련부서에 빠른 시일내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제시는 지난 4월 12일 경북 경주시 산대저수지 제방붕괴로 인한 재 산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104개소 저수지 제방, 여수토, 수문상태와, 영농대비 농업용수확보 시설인 양수기 성능 불량여부, 보관상태 등 일제점검을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 까지 3일간 실시한바 있다.
그 결과 위험 지장물이 산재된 28개소 저수지 제방부지내 수목제거를 14개소 완료 하고, 나머지 14개소는 시행중에 있다는 것.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청하면 작은석동제와 금구면 지장제 정밀안전진단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실시 의뢰해 7월에 실시 할 계획이다.
이석봉 부시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시설이 불량하고 위험 우려가 있을 경우 예산을 확보, 보수, 보강 등 재해예방 및 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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