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과 8월 2개월간 음주운전 단속 강화와 김제시의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1개월 동안 ‘신호위반’을 집중 단속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서는 이달 1일부터 716번 지방도 등 주요간선도로 교차로를 선정, 신호위반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7월과 8월 2개월 동안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산사 등 유원지 주변을 비롯 김제시의 주요 진?출입로에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집중 홍보 및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제서는 이와 별도로 스쿨존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과 불법주정차 문화개선을 위한 ‘스쿨존내 불법주정차’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이상주 서장은 “앞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고질적인 ‘신호위반’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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