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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또 방문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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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또 방문하고 싶어요”
  • 임동갑
  • 승인 2013.06.24 0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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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 수박축제‘성황’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3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선운산 도립공원에서성황리에 열렸다.
21일 저녁 선운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 의장, 곽용환 고령군수, 정평호 광주 동구 부구청장, 김병환 서울 성북구 부구청장, 김원동한빛원자력본부장,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김규령 교육의원 및 군의원과 각 지역농협장, 군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고두성 축제위원장은“이번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한 고창수박과 5회 수상한 고창복분자, 그리고 풍천장어를 한 곳에서 맛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강수 군수는“전국 최고의 품질과 명품 브랜드로서 고창복분자와 수박, 그리고 풍천장어는 우리 지역의 자존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창군민의 자존심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지원을 통해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가족ㆍ친구ㆍ연인 등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 이번 축제장에서는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물이 가득 찬 미니수영장에서 수박철모를 쓰고 풍천장어를 잡는 장어일병 구하기, 수박서리체험,복분자를 테마로 한 스포츠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더불어 인심 좋고 맛있는 고창의 먹거리 축제답게 고창수박과 복분자로 만든 시원한 화채ㆍ주스ㆍ한과ㆍ젤리, 풍천장어, 복분자주 등 다양한 무료 시음ㆍ시식행사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서울의 한 시민은“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를 즐긴 후 수박서리체험을 통해 고창 명품수박을 무료로 받았다.”며 내년에도 또 방문하고 싶도록 만들어준 기분 좋은 이벤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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