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부개발과 국제해양관광지개발을 위한 국제현상공모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 모 호텔에서 김완주 지사 주재로 ‘새만금 및 국제해양관광지개발을 위한 국제현상공모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학계와 대기업 경제연구소 연구원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새만금 종합개발 구상과 환황해권 국제해양관광지 조성을 위한 국제공모 업무를 추진한다.
김 지사는 “새만금을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전북과 우리나라의 미래가 좌우된다”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만금지역이 국제적인 첨단산업과 관광·레저, 생명산업, 교육특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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