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목표 600억원 달성‘청신호’
올해 3월25일 영업을 개시한 남원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박해근)이 5월말 현재 전라북도 10개의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중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원시는 5월말 현재 남원시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매출액은 72억원으로써 이는 금년도 매출목표액인 600억원의 12%에 달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내 5개 농협이 2억원씩을 출자해 설립한 남원시 조합공동사업법인은 금년 상반기중 딸기, 파프리카, 감자, 상추, 오이 등의 8개 품목을 공동선별해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 브랜드로 통합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바, 5월말 현재 이마트, 홈프러스 등 전국의 대형 판매조직에 총 2,426톤의 남원농산물을 출하함으로써 출범 2개월여만에 이같은 성과를 거양한 것이다.
남원 조합공동사업법인은 금년 상반기중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금년중 매출목표인 600억원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전국의 통합마케팅 조직중 매출액 10위안에 진입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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