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홀로 사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술비를 지원한다.
27일 완주군은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에 장애가 있는 저소득층 독거 노인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해나가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추진할 수술비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진료 및 검사를 비롯해 수술비(일반적인 수술에 국한), 입원비, 투약 등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진료비는 1인당 최대 93만원 가량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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