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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교육환경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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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교육환경 개선 나선다
  • 양규진
  • 승인 2013.05.27 2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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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8억원을 지원한다.


27일 전주시는 관내 고등학교 이하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전주시교육환경개선위원회’를 개최, 44개 학교에 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28개교에 5억 800만원이 지원되며, 12개 중학교에 2억 2300만원이 지원된다.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는 4개교로, 지원금액은 7900만원이다.


분야별로는 교육시설 개선이 4억 2500만원(23개교)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정보화사업(7개교 1억 3000만원), 학교주변 환경개선(7개교 1억2600만원), 체육·문화 공간 설치사업(4개교, 6100만원), 학교급식 시설개선(3개교, 5800만원) 순이었다.


전주시는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으로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2013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미래 전주발전의 성장 동력인 우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좋은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2012년까지 533개 학교(초306개교, 중 137개교, 고·특수 90개교)에 62억 6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전주교육지원청과 ‘교육환경개선 협력협약‘을 체결,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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