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는 알레르기·천식, 아토피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 무료 상담실과 아토피 피부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무료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산시 보건소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습제 등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과 보습 및 가려움증에 좋은 아토피 보습제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케어용품을 만드는 체험교실도 실시하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을 받은 자 가운데 월평균 가구소득 100% 이하일 경우에는 검사(진단) 및 치료비 등에 대해 연간 1인당 48만원에서 입원치료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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