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아름다운 익산 우리 손으로
상태바
아름다운 익산 우리 손으로
  • 고운영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름다운 익산 만들기에 지역 단체와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익산시 용안면 이장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공무원은 지난 23일 바쁜 농번기철에도 불구하고 무학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음료수병

, 휴지, 비닐봉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쓰레기 수거 활동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무학산 등산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

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용안면 유희권 면장은 “지역의 환경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같은 날 용동면 직원들도 업무가 끝난 후 면사무소앞 용동체육공원에서 장미 가지치기와 잡초 제거 및 잔디 깎기를 실시하며 아름다운 공원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석재 용동면장은 “용동체육공원은 용동면민들의 자부심인 만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며 체육공원의 환경정화 및 시설정비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용동체육공원의 장미넝쿨은 용동면이 해마다 식재하고 정성들여 가꾸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체육공원 앞 당하제 산책로가 현재 공사중에 있어 하반기에 완공이 되면 용동 북부 체육공원과 함께 북부권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용동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

다.   익산=김남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