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평 320㎡ 규모…지역주민 효율적인 건강관리 기대
정읍시 산내보건지소가 완공돼 지난 22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면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시가 5억8600만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본격 공사에 나선 산내보건지소는 지상 2층에 연면적 320㎡ 규모이다.
1층에는 진료실과 한방실, 처치실이 조성됐으며, 2층은 다용도실과 공중보건의사 숙소를 갖췄다.
이에 따라 지역민의 보다 효율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의 산실로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 시장은 준공식에서 “산내보건지소를 찾는 지역주민들을 정성스럽게 진료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앞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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