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녹색어머니회(회장 이경희)는 16일 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에서 발대식을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선 이경희 회장 등 임원진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확립에 기여한 심명순 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 및 교통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종선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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