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직업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교육은 임실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당일 체험을 할 유제품제조원과 포장원 관련 직업에 대해 자세한 교육이 실시된 것.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 만들기, 쌀 피자 만들기, 천연비누 2종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음악분수와 홍보관등도 관람했다.
또한 임실의 청정원유로 치즈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으며, 임실치즈의 역사, 치즈의 영양소, 세계의 치즈 종류 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됐다.
윤덕임 교육장은“앞으로도 이 같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장차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독립과 직업생활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취업과 연계되는 직업교육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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