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지난 11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1호 시설인 진안에코에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김성원 센터장으로부터 에코에듀센터 운영에 대해보고 받고 센터 시설들을 확인했다.
윤 장관은 “어느 분야든지 선구자는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은데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시설을 잘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격려했다.
더불어 “진안에코에듀센터는 권역별로 조성될 7개 지역의 선두자로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바른 길로 인도해 주길 바란다”고 센터장과 군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 센터장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환경부장관님을 비롯해 새만금환경청장, 전라북도청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에 힘을 얻어 1호시설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국민이 행복한 환경국가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는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프로그램 사업 공모’참여,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의 ‘공무원환경전문위탁기관’선정, ‘자연과 하나되는 진안에코에듀센터 가족축제’, ‘아토피돌보미선생님 발대식’등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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