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반대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봉동 모처에서 상임대표 및 각계 지도부 등이 모여 오는 6월말로 예정된 통합관련주민투표와 관련해 적극 참여키로 결정했다.
국영석 상임의장은“주민투표 적극참여 또는 투표거부 운동으로 나눈 의견이 분분했으나 협의를 거쳐 투표에 참여키로 최종 결정했다”며“주민투표 참여를 결정한만큼 투표를 통해 통합반대를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 의장은 또“7일 열리는 반대위 출범식 및 군민결의대회에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며 “이를 계기로 통합반대에 대한 여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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