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3일 오전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경찰서장과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이중하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1일 개최예정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 협력단체, 지역주민 한마음 다짐대회(가칭)에서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하기로 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 이중하 관장은“청소년 문제에 대해 경찰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고, 향후 학교폭력 문제뿐 아니라 4대 사회악 근절활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하겠다“밝혔다.
황대규 경찰서장은“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활동이 청소년 문화의 집 사업과 공통되는 부분이 많다”며“다각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서 4대 사회악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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