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자활사업은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한 우수 자활사업의 개발 유도를 위해 지자체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자활사업현장, 학계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데, 완주군은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된‘농산물 전처리 및 소포장 사업’을 신청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다품종 소량 포장에 대한 욕구 증대로 우리 지역의 농산물 전처리 과정을 통한 농산물의 신선도 및 위생적 상품 선별과 소규모 포장 및 납품사업을 하게 된다.
특히 기초수급자, 차상위자 등 근로빈곤층 2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공률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 자활사업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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