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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人의 색소폰 소리, 부안을 금빛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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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人의 색소폰 소리, 부안을 금빛으로 물들인다
  • 홍정우
  • 승인 2013.04.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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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5월 4일 ‘千人의 색소폰’ 페스티발 개최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千人(천인)의 색소폰 동호회원들이 화려한 축제의 무대를 장식한다.

(사)부안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제2회 부안마실축제가 열리는 5월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안스포츠파크 야외특설무대에서 금빛 마실 색소폰 동호회 페스티발인 ‘千人의 색소폰’을 개최한다.

‘부안마실을 금빛마실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발은 금관악기 전시회와 악기소개 등 부대행사와 본행사로 치러진다. 본행사에서는 10인조 남성중창단 ‘이누콰아이어’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소폰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연에는 전북지역에서 활동 중인 동호회 8팀이 참가하며 경연에 나서지 않은 지역 동호회들은 공동연주만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시상은 동호회 문화의 목적을 고려해 참가에 의미를 둔 화합, 인기, 최고 등 3개 부문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관악기 오케스트라 30인조 ‘전북에버그린’이 금관악기의 아름다운 음율로 마실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색소폰 페스티발은 장년층 중심의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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