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23일 농협변산수련원에서 도내 여성농업인과 농가주부모임회원(회장 안옥이), 지역농·축협 여성복지협의회(회장 장덕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육성과 농촌복지향상의 체계적인 사업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리더쉽 교육과 현장경험으로 지역별 리더를 육성하고 농촌지역과 계층에 맞는 실용적인 복지사업 전개를 다짐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농산어촌 교육의 희망찾기’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이 새로운 트랜드로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창수 본부장은 “농촌지역이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진행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농업생산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복지증진을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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