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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방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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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방문 교육
  • 고운영
  • 승인 2013.04.15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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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식품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식품전문가 초청 현장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경남 함양의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고은정 소장을 초청해 ‘트랜드한 시대 익산한과’를 주제로 익산지역 한과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익산 한과의 품질향상과 특성

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한과제품 개발에서부터 HACCP 인증, 경영 활동에 이르기까지 업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듣고 컨설팅하는 자리로 마련돼 종사자들과 참가업체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표준화 사업으로 고품질 환과 생산기술을 표준화하고 새로운 제품개발과 포장의 다양화를 통해 추석과 설날 등 명절 판매에 편중돼 있는 한과를 연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구마와 마를 이용해 마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김남희 서동한과 대표는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서 우리 업체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한과 업체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월 1~2회 현장교육을 통해 가공제품의 품질향상과 함께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가공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요와 시장을 창출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원

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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