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우산업 3000만원-(주)광명데이콤 1000만원 기탁
정읍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운동에 시민과 출향인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정우면 수금리에 소재한 (유)정우산업(대표 김영란)에서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
홍기표 前 대표(사진 左)는 지난달 26일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이한욱)를 방문해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장학숙이 건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정우산업은 콘크리트 제품(레미콘, PC암거) 생산업체로 조달 우수제품 및 중소기업청 성능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북면 출신 기업인 (주)광명데이콤 김한술 대표(사진 右)가 지난 1일 제10회 북면 면민의 날 행사에 참석,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에 기탁했다.
(주)광명데이콤은 치과 교정재료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1972년 설립 이후 각종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양성은 물론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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