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겨우내 누적된 생활쓰레기를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개혁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정화활동을 함께 한 둔산발전협의회(회장 이강준)는“주민들에게 깨끗한 우리고장을 만들기 위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 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산업단지사무소장은“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면서 고도성장 속에서 버려야 할 것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환경문제에 대한 무관심”이라면서“오늘 참여한 모든 분이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몸도 마음도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에 식재된 가로수 및 조경수에 대해 전정작업을 실시하고, 도로교통 안전을 위해 도로 파손구간의 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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