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5회째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완주군을 비롯, 홍천군, 보령시, 산림과학원, 자연휴양림관리소가 후원해 무궁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고 나라사랑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궁화 화분 2천개, 꽃씨봉투 2만개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밖에 무궁화 관련 단체와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무궁화 포럼, 무궁화 사진전시회가 열리며, 무궁화 목공예·음식 체험장이 열린다.
박해섭 군 산림공원과장은“이번 행사를 위해 완주산 무궁화 1000본이 서울로 옮겨진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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