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명예 읍면장은 하루 동안 주민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사업장과 불우 소외계층 방문 등 일선행정을 몸소 체험했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종합하여 군정발전에 대한 자문과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주민참여 자치행정을 실천했다.
1일 명예 읍면장은 고창읍 유제관, 고수면 류영배, 아산면 오재형, 무장면 황진종, 공음면 전한웅, 상하면 김대자, 해리면 강형철, 성송면 정휴술, 대산면 탁정연, 심원면 안준현, 흥덕면 김익중, 성내면 이재헌, 신림면 이강희, 부안면 조형운씨가 위촉됐다.
이강수 군수는“깨끗한 환경과 원시생태계 보존자원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해 전공직자가 노력할 것이고, 작년 한해에만 1465명이 귀농귀촌하여 명실상부한 귀농1번지가 됐으므로 올해는 귀농귀촌TF팀을 주축으로 교육 및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더 많은 인구가 고창에 유입되어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석정 웰파크시티의 지속적인 개발과 고창일반산업단지 및 복분자농공단지를 조성하여 우량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생ㆍ여성ㆍ장애인ㆍ노인일자리도 다수 창출하여 촘촘한 그물망 복지사회를 구현하겠다며, 명예 읍면장에게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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