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 -
남원시는(시장 이환주)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운기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및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 제83회 춘향제, 서남대학교 문제와 대응방안, 가축유전자원 시험장 주생비행장 이전에 따른 부지활용 방안, 지역 중 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방안 등이 채택되어 정책자문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고 남원시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남원시정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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