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지방환경청장(박미자)은 지난 13일 남원시 환경사업소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은 후 효율적이고 깨끗한 하수처리장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현장방문에서는 방류수 수질 개선을 위한 노후 하수시설 개선현장과 생태습지 조성현장,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등의 현장에 대한 추진상황과 현장점검을 했으며, 특히 악취 최소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주문했다.
박미자 새만금지방환경청장은 현장방문 후 “남원시가 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하수처리 개선사업, 그리고 악취 제거 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근무환경이 열악한 하수처리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하수 관리를 위해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격려했으며 환경사업소 직원들에 깊은 노고를 치하 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