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시에서는 지리산둘레길 명품화 사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수도권, 영남권 등지의 대규모 단체, 민간 기업 등의 방문 시 클린 정화활동 실시로 참여자에게 둘레길 지킴이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청정 남원 이미지 제고 등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호남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은 18일부터 ~ .20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켄싱턴리조트에서 통합MT를 갖고 이날(19일)은 관광단지 내 솔바람건강길에서 클린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5개 학과 480여명이 참여하게 되어 MT와 연계된 클린 정화활동 실시로 책임감 있는 청결 산행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본다.
한편, 본격적인 주5일수업제가 시행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에게 지리산둘레길과 남원권역을 배경으로 자칫 지나치기 쉬운 우리지역의 역사 및 문화 콘텐츠 체험을 통한 쉽고 재미있고,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지리산의 느리게 사는 여유를 몸소 체험해 경쟁에 지친 아이들에게 학업의 활력과 교육적 가치를 신장하기 위한 문화교육, 시골마을체험, 역사탐방 등의 주말 체험학습 운영으로 지리산둘레길의 또 다른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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