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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준별 학력평가, 큰 쏠림현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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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준별 학력평가, 큰 쏠림현상 없어
  • 윤가빈
  • 승인 2013.03.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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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춘 A·B형 수준별 시험이 올해 처음으로 치러졌다.

 

13일 전북도교육청은 전북지역 112개 고교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일제히 실시됐다고 밝혔다. 1학년 22631, 2학년 22976, 3학년 22975명 등 모두 68582명이 이번 시험을 치렀다.

 

인문계 학생들의 경우 국어 B, 수학 A, 영어 B형을 주로 선택했고, 자연계는 국어 A, 수학 B, 영어 B형을 선택했다. 3월 첫 시험인 만큼 이번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유형 선택은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 대학별로 원하는 유형이 있어 학생들이 그에 맞는 선택을 했다처음 치러진 수준별 시험이었지만 학생들의 큰 쏠림현상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험으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보고, 이에 맞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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