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도면(면장 이진석)이 고군산 연결도로 공사가 진행중인 신시도 몽돌해수욕장을 찾아 해안가 부유쓰레기와 생활쓰레기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진석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6일 지역주민 20여명과 함께 몽돌해수욕장 해안가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해안가로 떠밀려온 각종 폐어구 및 부유쓰레기를 비롯해 생활쓰레기 처리를 통해 고군산군도의 관문인 신시도의 관광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진석 면장은 “이번 청결활동은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된 도서지역 자치활동의 모범사례로 꼽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볼거리 많은 신시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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