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전통시장의 멋을 알리고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순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4일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하 도민회의, 이사장 이연택)에 따르면 오는 8일 전주시청을 시작으로 4월 1일에서 전북도청 민원실 등 9월까지 각 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전통시장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진행한 ‘2012 전통시장 방방곡곡 사진공모전’ 입상작 등 30여점을 엄선했으며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와 멋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모습에 대한 인증샷과 이번 사진전 관람 인증샷을 찍어 도민회의 홈페이지에 올리면 우수작들을 선정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박용규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멋과 감동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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