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29일 3~4월 마늘 단경기 수급 안정을 위해 시장접근물량(TRQ)으로 도입 보관중인 마늘 2000여톤을 국내 시장에 방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는 수입마늘을 도매시장 상장과 농산물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공매를 통해 시장에 공급하게 되며 3월과 4월에 각각 1,000톤씩 방출하여 마늘 가격안정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
깐마늘의 2월 평균 상품 kg당 소매가격은 7592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7% 높고 평년에 비해서는 16%가 높다. 마늘가격은 설 명절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2월 26일 상품 kg당 소매가격은 8185원으로 1월 평균가격에 비해 13% 상승한 상태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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